신태용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1월까지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맡았던 신 부회장은 통역 서정석씨와의 영상 통화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4차 예선 진출을 축하하며, 팀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 4차 예선 진출 과정과 결과
인도네시아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C조에 속해 3승 3무 4패, 총 12점을 기록하며 조 4위로 4차 예선에 진출했다.
이 조에서 일본과 호주가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고,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4차 예선에 나가게 되었다. 4차 예선에서는 6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며, 최종적으로 조 1위 팀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구조이다.
신태용 부회장은 인도네시아의 지난 5일 중국전 승리를 강조하며 “이겨야 하는 경기였고,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아쉬움이 남지만 4차 예선에 가서 좋은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동 팀들과의 경쟁에서의 전략
신 부회장은 4차 예선에서 만날 중동 팀들에 대한 전략도 공유했다.
“중동 국가의 날씨나 기후, 환경이 달라 체력적으로 잘 준비해야 한다.
조직력을 극대화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쉽지 않은 과제이다.”
그런 가운데 신 부회장은 매 경기를 중동 팀 들이 어떻게 플레이하는지를 분석하여 의외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함께했다.
## 병상에서 전달한 격려의 메시지
최근 신태용 부회장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잠시 입원해 있었지만, 병원 침대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입원 이유에 대해 신 부회장은 “몸에 염증이 생겨 잠깐 입원했다”고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신태용 부회장의 응원과 분석적인 접근이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앞으로의 경기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팀은 과거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
## 결론
신태용 부회장의 응원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그의 경험과 판단력은 인도네시아 팀이 중동 팀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의 경기가 더욱 기대되며,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4차 예선에서도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라본다.